추사유시( 趨舍有時 ). 사람의 진퇴에는 제각기 그 시기가 있는 것이다. -사기 '사랑은 결코 요청하지 않는 것!' 이것이 여성의 모토이다. -존 그레이 오늘의 영단어 - kidnap : 납치하다, 유괴하다: 납치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 , 물건은 새것이 좋지만 사람의 경우는 오래 사귀어 정이 든 사람이 좋다는 말. 매일이 당신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매일이 당신의 최초의 날이라고 생각하라. -유태격언 오늘의 영단어 - slight : 적은, 약간의: 경멸하다, 얕보다: 경멸, 얕봄오늘의 영단어 - cancellation : 취소, 무효, 삭제, 소멸, 상쇄지금에야 하는 말이지만, 한국 팀의 첫 인상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전력의 높고 낮음이 아니라 한국 선수들의 열정(passion)을 말하는 것이다. 그들은 내가 지시하는 점을 충실히 실천하려고 노력했으며 한결같이 착하고 순수했다. 유럽의 톱클래스 선수들은 스스로의 생각이 강하고 개성이 타궐하다. 하지만 그들 사이에는 프로라는 의식이 있을 뿐 한 국가를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로서의 사명감은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거스 히딩크 너는 벌써 자기의 이마에다 인의(仁義)라는 자자(刺字)를 해 버렸다. 즉 움직일 수 없으리 만큼 도덕에 꽉 묶여 있다. 그래서 자연에 몸을 맡기는 자연인이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장자 대개 사람들은 보통 불화의 원인을 성격 탓으로 돌린다. 부부간의 시비나 친구간의 시비에 있어서, 상대방의 성격이 나쁘니 어쩌니 하면서 성격 탓으로 결론을 짓는데 나는 성격탓이라고 보지 않는다. 부부간의 싸움을 보면 그 시초는 극히 사소한 일에서 발단된다. 따지고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데 옥신각신하다가 싸움으로 발전된다. 싸움이 없다고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그만큼 깊은 것도 아니고, 싸움이 잦다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엷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일단 시비가 벌어지고 진전이 되면 서로 별별 소리가 다 튀어나온다. 부부간의 시비가 잦은 것은 서로 허물없는 사이가 되어, 무슨 말이든지 터놓고 하기 때문이니, 각자의 성격 탓으로 돌릴 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시비를 예방하고, 평화를 유지하려면 최초의 말 한 마디나 또는 최초의 어떤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 풍파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언행은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결코 자기나 남의 행동을 무조건 성격 탓으로 돌리지는 말라. -알랭